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생명과 안전이 먼저인 나라를 다시 한 번 다짐한다”며 “서로를 의지하고 격려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지고, 부처님의 ‘대자대비’로 아픔이 치유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전날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이천 화재 참사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희생됐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 애쓰는 중 불행한 일이 생겨 너무 안타깝고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불의의 사고를 당한 분들을 깊이 애도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진화와 구조를 위해 애써주신 소방대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