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소장 조성민)는 지난 23일부터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한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수혜농가는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되는 시점에 코로나 19바이러스로 인력이 부족해 속상했는데 창원준법지원센터에서 도와주니 매우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일손돕기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투입 전·후 수시 발열 체크, 3m 이상 거리두기 작업 등 세밀한 방역 체계를 마련해 이뤄졌다.
조성민 소장은“영농철 코로나 19사태 장기화 되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사정을 전해 듣고, 방역체계를 갖춰 하루 평균 5~6명의 인원을 긴급 지원하게 됬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극복돼 농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