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미지 확대보기또 "참회가 아니라 처벌을 받아야 한다. 단지 개인 간의 문제가 아니며, 개인 간의 문제로 치환하려는 시도도 용납해서는 된다. 시대에 뒤떨어진 공직사회의 부당한 위력과 우리사회에 만연한 성차별적인 분위기가 공범이다. 따라서 사퇴해야 할 것은 오거돈 개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당한 위계와 불평등 문화를 퇴출시켜야 한다. 그리고 참회가 아니라 처벌이 필요하듯이 반성을 넘어서 고통스러울 만큼의 개혁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