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자체 오버 샘플링(Over Sampling) 튜닝 기술을 통해 최대 514만 화소(2616*1964)까지 구현 범위를 확대 강화한 QHD 영상화질을 탑재했다. 영상 프레임 내 구현 가능한 화소가 확대된 만큼 동급 대비 선명도, 선예도, 디테일이 강화됐다. 또 고가 액션캠, 드론 등에 사용되는 기술 중 하나로 이미지 센서와 아이나비만의 이미지 튜닝 기술을 통해 영상 내 실시간 최적의 명암과 색감을 자동으로 조절해 구현하는 오토 HDR(Auto HDR, Auto Digital Overlap High Dynamic Range) 기능도 탑재됐다.
영상에서 발생되는 왜곡현상에 대한 부분도 최소화했다. 렌즈 초점 자동화 시스템은 물론 고가 스마트폰 카메라에 적용되는 블루필터를 적용해 빛으로 발생하는 광학적인 왜곡현상은 물론 원형 카메라 렌즈로 인해 발생되는 영상 테두리에서도 발생되는 왜곡현상에 있어서도 별도 ‘디와프(Dewarp) 영상 보정 기술’을 적용해 물리적인 왜곡현상도 최소화 해 가장 현실에 가까운 화면을 보여준다.
또 야간 등 저조도가 낮은 상황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영상 노이즈(잡음)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울트라나이트비전3.0(UNV 3.0)도 적용됐다. 전자파로 인한 영상 잡음을 방지하기 위해 이동통신 단말기 등에서 사용되는 전자파를 막는 핵심 부품인 쉴드 캔 적용 및 노이즈 감소 설계를 통해 전원인가나 작동 시 나타나는 영상 노이즈 중 하나인 리플(Ripple)현상도 1% 이내로 최소화하는 등 야간 영상에서도 최상의 화질이 구현 가능 하도록 성능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의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가 지원된다. 특히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저전력 주차녹화 기능이 탑재됐는데, 차량 시동이 꺼진 상태에 최소 전력만을 유지해 작동하게 하는 기술로 9900mAH 기준 보조배터리 장착 시 최대 약 54일(약 1305시간)까지 작동이 가능하다.
팅크웨어 이준표 CL사업부문장은 “‘아이나비 QXD5000’은 아이나비 플래그십 제품인 ‘아이나비 4K’와 더불어 올해 블랙박스 시장을 선도할 제품으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완성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나비 QXD5000’은 기본 및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로 구성되며, 가격은 39만9000~64만9000원이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QXD5000’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무료 장착 및 커넥티드 프로 동글 구매 시 통신비 3년 연장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