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고성군수 재선거를 치르는 고성이 60.2%로 도 내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화천 60.0%, 정선 59.0%, 횡성 58.8%, 양구 57.3%, 영월 55.6%, 평창 55.4% 순이었다.
사전투표율은 역대 선거에서 가장 높은 28.75%였다. 지난 20대 총선 투표율은 57.7%였다. 19대 총선에서는 55.7%로 2% 포인트 더 낮았다. 따라서 이번 21대 총선 투표율이 57.7%를 넘을지 주목된다.
도내 선거인 수는 전체 인구의 86%인 132만3478명으로, 이날 오후 1시까지 70만1622명(관내외 사전투표 포함)이 투표했다. 선거일 투표 선거인 수는 93만4431명이고 우편과 관내 사전투표 신고인 수는 38만9335명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