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경남지역 투표율은 51.8%(우편·사전투표 합산)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49.4%보다 42.4%포인트 높은 수치다.
도내 선거구별로는 하동군이 64.2%로 가장 높고, 산청군 62.0%, 합천군 61.6%, 함양 60.8%, 남해 60.7% 등 순이다.
가장 저조한 선거구는 김해시로 47.2%다.
앞서 지난 10~11일 진행된 경남지역 사전투표율은 27.59%로, 총 선거인 282만3511명 중 77만8976명이 참여했다.
한편, 역대 총선 경남 투표율은 ▲2000년 16대 60.6% ▲2004년 17대 62.3% ▲2008년 18대 48.3% ▲2012년 57.2% ▲2016년 20대 57%를 각각 기록했다.
최근 선거에서의 경남 전체 투표율은 ▲2014년 6월 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59.8%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57.0%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77.8%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65.8%를 기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