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종 회식, 모임을 취소하고,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이 늘고 있다. 실제로 편의점 주류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편의점 CU에 따르면 지난달(1~24일) 기간 동안 주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이상 증가했다.
집에서 술을 가볍게 즐기기 위해 도수를 낮춰 즐기려는 이들이 많은데, 다양한 주류를 활용해 보다 색다른 홈술을 즐길 수 있다. 이 때 베이스 선택이 중요하며, ‘생막걸리’는 자연 탄산의 톡 쏘는 탄산미로 사이다와 조합해 베이스로 섞기 좋다. 면역력 강화가 중요한 요즘, 살아있는 효모균이 풍부한 ‘생막걸리’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인기다.
톡 쏘는 감칠맛의 ‘생막걸리’ 등을 활용한 색다른 레시피로 홈술을 보다 새롭게 즐겨보면 어떨까?
‘생막걸리’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서울장수의 ‘장수 생막걸리’는 백미를 주원료로 한 도수 6도짜리 생막걸리로, 부드러운 바디감은 물론 깔끔한 맛,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탄산이 청량감을 준다. 살아있는 효모균도 풍부하게 함유됐으며, 당일생산·당일배송 원칙으로 유통기한 10일 간 신선함이 지속된다.
자동 생성된 설명낮은 도수의 생막걸리를 더욱 가볍고 캐주얼한 홈술로 즐기기 원한다면, 생막걸리를 활용한 ‘막사(막걸리+사이다)’조합도 좋다. 생막걸리와 사이다의 황금 비율은 2:1 정도로, 막걸리 잔에 생막걸리를 2/3정도 담은 후 사이다 1/3을 넣으면 된다. 생막걸리의 탄산감, 부드러운 맛과 사이다의 청량감이 더해진 맛이 일품이며, ‘장수 생막걸리’는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탄산과 산도가 있어, 시원하고 톡 쏘는 사이다와 꿀조합이다.
달콤하고 상큼한 시럽과 섞으면 ‘막걸리 칵테일’도 만들 수 있다. 생막걸리 한 병(750ml)에 상큼하고 시원한 맛의 모히또 시럽(25ml)를 넣고 적절히 섞은 후, 레몬 또는 라임 1조각을 얹으면 완성된다. 그 동안 마셔온 막걸리와는 다른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지난 1월 서울장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에 발맞춰 장수 생막걸리를 기존의 녹색 페트병에서 무색 페트병으로 교체한 바 있다.
달달하고 톡 쏘는 탄산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홈술을 상큼하게 즐겨도 좋다. 보틀샤크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375ml 용량의 캘리포니아 스파클링 캔 와인 ‘라 불 무스 드 씨거(2017 La Bulle Moose de Cigare)’은 장미꽃 향처럼 은은히 퍼지는 연한 핑크색의 스파클링 로제 와인으로, 딸기, 복숭아, 말린 허브의 향 등과 산뜻함이 버블과 함께 잘 어우러진다.
와인 도수가 높게 느껴진다면, 탄산수에 와인을 넣어 마시는 ‘와인 에이드’도 가볍게 마시기 좋다. 탄산수와 와인의 비율은 3:1 정도가 적당하며, 탄산수에 얼음을 넣어 차갑게 만든 후 레드 와인 또는 로제 와인을 따르면 된다. 기호에 따라 허브 또는 과일 슬라이스 등을 곁들일 수 있으며, 플레인 맛의 탄산수를 넣으면 톡 쏘는 시원한 맛과 와인 본연의 상큼함을 더욱 느낄 수 있다.
비교적 도수가 높은 와인을 좀 더 캐주얼하고 편하게 즐기기 위해 ‘미모사’ 칵테일을 만들어 홈술로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미모사 칵테일은 3~10월에 연한 붉은 색으로 꽃을 피우는 미모사 꽃과 빛깔이 유사해 이름 붙여졌다.
샴페인과 차가운 오렌지주스를 섞어 마실 수 있는 칵테일로, 샴페인과 오렌지주스를 3:1로 혼합하면 된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1:1로 섞어 마셔도 좋고, 알코올 섭취를 원하지 않는다면 샴페인 대신 탄산수를 넣어도 된다. 장식을 원한다면 오렌지 트위스트로 마무리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톡 쏘는 탄산미 가득한 ‘홈술’ 레시피 눈길
기사입력:2020-04-13 13: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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