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을 김미애 후보, SNS에 ‘왜 정치를 하는지 하루 열 두 번 되묻는다’

기사입력:2020-04-05 10:43:40
center
미래통합당 해운대구을 김미애 후보.(사진제공=김미애 후보 캠프)
[로이슈 전용모 기자]
미래통합당 해운대구(을) 김미애 후보는 4일 ‘왜 정치를 하는지 하루 열 두 번 되묻는다’는 제하의 글을 SNS에 올리고, 지난 2일 공식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을 맞는 심경을 밝혔다.

김 후보는 “처음 경험해 본 정신없는 이틀이 지났다. 악수를 눈인사, 주먹인사, 발인사로 대신할 정도로 일상은 팍팍하지만 밝게 웃으며 힘을 주시고, 나의 이야기를 귀 쫑긋 세워 들어 주시며 박수까지 쳐주신다”며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에 울컥할 때도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는 왜 정치를 하는지 하루 열두 번 되묻는다’” 면서 “보석 같은 내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와 그 친구들이 사랑하는 대한민국, 열심히 일할 곳이 있고 주말의 평온함이 당연한 권리가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미애 후보가 올린 페이스북 전문이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첫 주말이다. 꽉 찬 일정, 분주한 내 마음은 주말이라 다르지 않지만, 한산한 거리와 차분한 분위기가 짧은 여유를 준다.

처음 경험해 본 정신없던 지난 이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내 생애 가장 많은 분들을 만났다. 악수를 눈인사, 주먹인사, 발인사로 대신할 정도로 일상은 팍팍하지만 밝게 웃으며 힘을 주신다. 자신이 가진 용기를 나누고 진심으로 응원해 주신다. 나의 이야기를 귀 쫑긋 세워 들어 주시고, 박수까지 쳐주신다.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에 울컥할 때도 있다.

나는 왜 정치를 하는지 하루 열두 번 되묻는다. 보석 같은 내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와 그 친구들이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 열심히 일할 곳이 있고, 주말의 평온함이 당연한 권리가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딸에게 미안하지만, 엄마가 열심히 할 테니 응원해 달라고, 이해해 달라고 혼잣말을 한다.

지난 2일, 지난해 행사장에서 한번 본 적 있는 고2학생으로부터 응원 문자를 받았다. ‘꼭 당선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해 달라’는 메시지였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일면 식도 없는 대학 후배가 찾아와 유세 찬조 연설을 해줬다. "제대 후 힘들 때, 선배님이 장학금을 주셔서 고마웠다. 힘든 사람들과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선배님이 꼭 당선됐으면 한다”는 내용이었다.

올곧게 잘 성장해 줘서 고맙고 뿌듯했다.

움츠려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조국 사태를 겪으며 선배세대로서 부끄럽고 미안했다. 찬란하게 눈부신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 찰나이기에 그 순간은 너무도 소중하다. 상처 받을 수 있지만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희망은 남겨둬야 한다.

불공정한 사회를 만든 책임이 우리에게 있기에 바꿀 책무도 우리에게 있다. 공정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내 명함에 세겨진 문구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412.40 ▲7.36
코스닥 888.88 ▲4.29
코스피200 318.39 ▲1.2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704,000 ▼17,000
비트코인캐시 273,400 ▼1,000
비트코인골드 9,665 ▼45
이더리움 446,200 ▼1,700
이더리움클래식 7,095 ▼20
리플 292 ▼1
라이트코인 56,350 ▼250
대시 84,250 ▼45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754,000 ▲7,000
비트코인골드 13,440 ▲520
이더리움 448,100 ▼850
이더리움클래식 9,160 ▲385
리플 292 ▼2
에이다 108 0
퀀텀 3,220 0
네오 22,730 ▲8,17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548,000 ▲7,000
비트코인캐시 293,200 ▼400
비트코인골드 19,040 0
이더리움 288,000 ▼1,500
이더리움클래식 8,440 ▼75
리플 247 ▼0
퀀텀 2,143 ▼43
라이트코인 55,70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