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일 제주교도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을 대비한 수용자 교육 과정을 보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추미애 장관은 지난 1999년 4‧3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4‧3특별법 제정의 초석을 놓았으며, 같은 해 국회 국감에서 4‧3 관련 연좌제 문제를 이슈화하는 등 4‧3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 명예제주도민증(4‧3 공적 명예제주도민 제1호)을 받았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일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외국인보호실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1999년 4‧3 군법회의 수형인 명부(행불희생자 향방 및 4‧3군법회의 불법 입증)를 발굴 ․ 공개함으로써 2019년 생존수형인 18명 재심 승소의 근거를 제공했다.
추미애 장관은 이어 제주지방검찰청, 제주교도소,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을 방문, 직원‧수용자 및 민원인 방역 조치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현장대응 실태를 살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