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박지원 "재난기본소득 4인 가구 400만원 지급 반드시 관철 시킬 것"

"문재인 정부 성공시키고 진보정권 재창출해야" 기사입력:2020-04-02 12:04:50
(사진=박지원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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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민생당 기호 3번 박지원 국회의원 후보는 “‘그래도 목포는 박지원’이라는 여론이 확산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 사태로 위기를 맞는 목포와 대한민국을 위해서 재난 기본소득 1인당 100만원 지급, 즉 4인 가구 400만원을 반드시 관철시킬 것이며, 그렇게 할 사람은 역시 박지원”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4월 2일 아침 광주 MBC-R <황동현의 시선집중 광주>, 목포 KBS1-R <출발 서해안시대>에 잇따라 출연해 “지난 12년 동안 1년 52주 중 50주 이상 ‘금귀월래’하고, TV 라디오 스타로 방송에 매일, 1주일에 약 15회 이상을 출연해서 국정 현안은 물론 목포를 대변해 왔다”며 “특히 재정이 열악한 목포시에 국비를 대폭 확보해 온 노력을 시민 여러분께서 평가해 주시고 있기 때문에 힘과 경륜, 특히 투쟁력이 있는 국회의원이 목포에서는 필요하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고 했다.

박 후보는 목포의 가장 큰 현안을 묻는 질문에 “자영업자 비율이 절반을 훨씬 넘는 목포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재난기본소득 1인당 100만원 지급, 즉 4인 가구 400만원 지급을 추진하겠다”면서 “또한 목포를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만들어서 인구 감소를 막고 일자리를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경 서부정비창, 즉 국영 선박 수리조선소에 국비 약 2천억원이 투입되어서 약 2,300 여개의 일자리, 대양산단에 김공장 등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으로 약 1천 300개의 일자리, 목포신안 해상풍력발전사업 배후단지 및 지원항만 선정으로 약 48조원이 투입되어 12만개 일자리의 일자리가 생길 수 있다”며 “여기에 4대 관광거점도시 선정, 그리고 목포대 의과대학 및 대형병원이 유치되면 목포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 후보는 “이러한 4대 사업을 잘 마무리할 사람은 그래도 박지원”이라며 “4대 산업이 잘 마무리되면 목포시 재정 여건이 개선되고, 그렇게 되면 교육, 문화에 집중 투자해 어르신, 청년, 어린이들이 3대가 행복하게 사는 목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번에 코로나 사태로 전남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 확충이 또 한번 매우 시급한 과제로 부각이 되고 있는데 30년 목포시민과 전남 서남권 주민의 숙원사업을 목포 국회의원에 출마하신 후보가 동남권에 의과대학을 유치하겠다는 정책 협약식에 참석한 것은 순천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것과 같다”며 “목포 국회의원 후보인지 순천 국회의원 후보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4대 관광거점도시 선정이 동남권 여수와 경쟁할 때도 목포로 유치를 해 왔고 해경 서부정비창 사업도 마찬가지다. 민주당의 정책협약이 동남권에 의대를 유치하는 것이라면 힘과 경륜, 투쟁력을 갖춘 저 박지원이 국회의원이 되어 목포대 의대를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민생당 지지율이 낮고, 일부에서는 나이가 많다는 의견이 있다는 질문에 “목포 경제를 위해서는 당보다는 인물,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라며 “당의 도움을 크게 받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호남, 목포 발전을 위해서는 독점보다경쟁이 필요하다는 여론도 많다”고 했다.

박 후보는 “지금은 각 당이 분열해 경쟁하지만 총선 후 대선 정국에서는 진보대통합을 이루고 진보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도와야 한다”며 “저 박지원이 민주당 사람들보다 더 많이 문재인 대통령을 돕지 않았느냐”며 “지난 12년간을 자랑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박지원이 성실하게 잘했다고 평가해 주신다”고 했다.

아울러 “김대중 대통령의 뒤를 이어 중앙정치에서 무게감 있게 활동해 왔고, 목포를 위해서 국비를 확보해 온 예산왕, 예산 챔피언 박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신다”며 “한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목포를 소비 도시에서 생산 도시로, 교육, 문화에 투자해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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