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건강 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뜬다

기사입력:2020-04-01 18:47:3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최근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연령대가 부쩍 낮아짐에 따라 어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업계에 따르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3900억원 규모로 0.92명의 낮은 출산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높은 당류나 포화지방 걱정 없이 믿고 먹일 수 있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부모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11번가에서는 2월 들어 지난해 대비 어린이 영양제의 거래액이 약 93% 증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각 브랜드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성분이 담긴 건강기능식품을 내세우고 있다. 기존에 있던 쓴 맛과 딱딱한 알약 형태의 건강 식품과 달리 쫄깃한 식감의 젤리형 등으로 제조돼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지쿱에서는 쫄깃한 과일 맛 구미 비타민 2종과 씹어먹는 츄어블 형태의 영양제 1종을 선보여 어린 아이들의 건강 관리와 입맛 저격에 나섰다.

먼저 구미형 비타민인 ‘제너럴 밸런스 키즈 칼슘디’는 뼈와 치아 형성에 필수적인 칼슘이 주원료로 함유돼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됐다. 아연이 함유된 ‘제너럴 밸런스 키즈 징크 구미’는 면역 체계가 완벽하게 잡히지 않은 어린 아이들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탁월하다.

씹어먹는 우유 맛 영양제 ‘제너럴 밸런스 키즈 맥스 츄어블’은 면역력 증진과 성장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허 성분 초유 단백질(CBP)이 풍부하게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눈 건강에 탁월한 비타민A 와 체내 에너지 생성을 높이는 비타민 B군(나이아신, 비타민B6, 판토텐산), 정상적인 혈액 응고와 골격 형성을 돕는 비타민K 등이 포함돼 어린이들의 기초 영양 성분을 채우는데 도움을 준다.
종근당건강에서 운영 중인 유산균 스낵 브랜드 ‘락토조이’에서는 지난해 선보인 복숭아 맛이 큰 인기를 끌며, 최근 망고 맛 구미 젤리를 추가적으로 선보였다.

‘락토조이 구미젤리’는 락토핏의 기술력을 통해 열처리 된 유산균 배양분말(사균체)을 담은 젤리로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도 함께 함유돼 장 건강에 탁월하다. 새콤달콤한 과일 맛으로 제조돼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온 가족 건강 젤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호주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세노비스에서 판매 중인 ‘멀티 비타민 미네랄 구미 젤리’는 귀여운 코알라 모양과 씹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상큼한 사과 맛으로 어린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멀티 비타민 미네랄 구미 젤리’는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오틴과 뼈의 형성을 돕는 비타민D를 비롯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특히 프락토올리고당을 부원료로 사용해 당 함량을 낮춰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28.62 ▼47.13
코스닥 853.26 ▼8.97
코스피200 356.51 ▼7.0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090,000 ▼261,000
비트코인캐시 688,000 ▼4,000
비트코인골드 47,400 ▼460
이더리움 4,551,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38,240 ▲40
리플 762 0
이오스 1,220 ▼8
퀀텀 5,825 ▼1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067,000 ▼212,000
이더리움 4,553,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38,220 ▲30
메탈 2,501 ▲24
리스크 2,969 ▲93
리플 762 0
에이다 682 ▲1
스팀 443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962,000 ▼276,000
비트코인캐시 686,500 ▼6,000
비트코인골드 47,860 0
이더리움 4,547,000 0
이더리움클래식 38,160 ▲10
리플 761 0
퀀텀 5,810 0
이오타 343 ▲7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