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을 예인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부산해경은 경비함정 3척, 연안구조정 2척을 급파, 침수중인 어선 B호에 등선해 배수펌프로 배수 작업을 하고 민간구조선을 동원해 안전하게 예인 후 민락항에 계류조치 했다.
한편, 사고 직후 어선 B호의 선장 C씨(56년생·남)는 충돌의 영향으로 넘어져 좌측 머리에 부상을 입었으며 해운대 백병원으로 긴급 이송 후 치료 중에 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은 러시아 선박 A호 선장 등을 상대로 자세한 충돌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