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건축시공 ▲전기설비 ▲조경 ▲품질·안전 등 총 5개 분야이며, 특히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건축계획과 건축시공 분야 위원을 대거 위촉하여 공공개발사업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개발사업 기술자문위원은 캠코에서 시행하는 공공개발사업 관련 설계공모 심사, 건설사업관리용역(CM) 제안서 평가, 관급자재 선정 심의 및 각종 건설기술에 대한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건설업무와 관련된 행정기관의 기술직렬 4급 이상 공무원 또는 박사학위 소지한 5급 이상 공무원으로 해당분야 경력자 ▲건설관련 단체의 임원, 공공기관의 2급 이상 임직원, 관련 연구기관 연구원급 이상 ▲‘국가기술자격법’, ‘건축사법’에 의한 해당분야 기술사 또는 건축사 등이다.
캠코는 3주간 공개모집 후 기술자문위원 자격기준을 충족하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내부 심사절차를 거쳐 5월 초 최종 위촉할 예정이다. 기술자문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지난해 위촉된 기술자문위원은 유자격자에 한해 추가 위촉된 기술자문위원의 임기에 맞춰 기간을 연장한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4월 1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