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영웅들의 활약으로 산불 신속진화…김석희·조계환 씨

기사입력:2020-03-25 11: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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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전용모 기자)
[로이슈 전용모 기자]
황령산 일대 초기 화재 진압한 김석희(49·남·태권도체육관운영) 씨, 부산 기장군 고촌리 농막 화재를 막은 조계환(49·남·부산교통공사근무) 씨.

이들은 화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시민 영웅들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2시 1분경 남구 대연동 산92-1번지 황령산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나 한 용기 있는 시민의 대처로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산불 발생지 인근에 사는 김석희 씨이다. 산불이 발생하자 인근에 사는 김씨는 집에 있는 삽을 챙겨 날렵하게 산불이 난 곳으로 이동하여 불을 혼자 진압하는 선행을 보였다. 뿐만 아나라 동영상을 촬영해 실화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제보도 했다.

실화자는 현재 남구청(특별사법경찰)에서 조사를 마쳤으며 사건은 검찰로 이송될 예정이다.

김 씨는 평소 태권도체육관을 운영하면서 단련된 신체적인 조건을 활용, 민첩한 몸놀림으로 대형산불을 미연에 방지해 이웃에 사는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솔선했다. 주위에 귀감이 되는 이러한 행동에 대해 정작 본인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머쓱해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앞서 3월 15일에는 기장군 철마면 고촌리 한 농막에서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에서 근무 중이었던 조계환 씨의 결정적 제보로 큰 산불을 막은 사례도 있었다.

부산시는 초기 산불이 대형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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