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회사 주주 속여 16억 편취 60대 수배 5년여 만에 구속 송치

기사입력:2020-03-22 14:23:36
중요지명피의자 종합공개수배.(제공=부산경찰청)

중요지명피의자 종합공개수배.(제공=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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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동래경찰서는 2020년도 경찰청 중요지명피의자 20명중 한명인 사기피의자 이모(69·남·공개수배)씨를 지난 1월 20일 사기 혐의로 검거해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8월 수배된지 5년여 만이다.

경찰에 따르면 공개수배자 이모씨는 2013년 1월 폐기물재활용 사업을 내세워 ㈜000이라는 법인 설립 후 대표이사로 취임 당시 채무초과로 법정관리중인 ㈜00 주주명부를 확보, 주주 상대 로 투자사기를 기획해 2013년 1~ 8월경 ㈜00주주 들에게 연락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모씨는 "이대로라면 ㈜00주식은 휴지조각이 된다. 주주들께서 보유주식 1주당 3천원씩 투자해 자본금 39억을 모아 ㈜00의 공장설비를 낙찰받은 후 폐타이어 재생사업으로 회사를 살리겠다"고 속여 주주 A00(50대·주부)등 514명 상대 총16억5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동래서 지능범죄수사팀은 전담팀을 구성해 재추적, 은신처 잠복 중 검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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