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기본소득당)
이미지 확대보기용혜인 대표는 기본소득 실현이라는 당의 목표를 위해 더불어시민당과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선 이후 다시 기본소득당의 국회의원으로 돌아와 기본소득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국회에서 대변하겠다는 목표다.
용혜인 대표는 “기본소득 60만원을 실현하기 위해 모인 2만 당원의 열망을 국회에서 대변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한 제 정당과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용 대표와 함께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하게 된 김준호 대변인은 “청년들의 불안한 일상을 기본소득을 통해 해결할 첫 단추를 끼웠다. 다가오는 선거를 통해 정치 세대교체와 정치개혁을 완성하고 21대 국회를 기본소득 국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