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 변호사, 한국경제당으로 총선출마 선언

기사입력:2020-03-20 16:22:30
한국경제당으로 총선출마를 선언한 김현성 변호사.(사진제공=김현성 예비후보 캠프)

한국경제당으로 총선출마를 선언한 김현성 변호사.(사진제공=김현성 예비후보 캠프)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남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현성 변호사(연수원 31기)가 20일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미래통합당의 불공정을 바로잡기 위해‘한국경제당’으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한국경제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와 법치주의의 헌법 가치를 신봉하면서‘정치를 바꾸고, 경제를 살리겠다.’는 대명제를 목표로 출범한 신생 정당이다.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부산 남구(을) 당협위원장이었던 김현성 예비후보는 이언주 의원이 전략공천됨으써 그 유탄을 직접 맞은 피해자다.

김 예비후보는 2019년 1월부터 부산 남구을 지역의 자유한국당 원외 당협위원장으로서 13개월간 당의 명을 받아 지역관리는 물론, 광화문집회를 위해 수십 차례 서울과 부산을 오갔고,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50여 일간 조국 반대 및 사퇴 1인 시위를 이어가기도 하는 등 당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 왔다.

그는 “그러나 이런 피와 땀이 채 식기도 전에 최소한의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은 채 토사구팽하고, 남구에서 어떤 활동도 한 적이 없는 이언주 후보를 전략공천한 것은 특혜, 불공정 그 자체이다. 도대체 문재인 정부의 행태와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라며 항변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조국 사태를 거치면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국민여론에 힘입어 미래통합당에 유리한 방향으로 흐르던 민심, 특히 부산 민심이 이언주 전략공천을 비롯한 미래통합당의 공천파동으로 인해 다시금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고 했다.
또 “조국 일가의 특혜, 불공정 행태를 경험하면서 문재인 정권의 오만함을 심판하고자 했던 대의는 미래통합당의 잘못된 공천으로 인해 퇴색되고 말았다. 이러한 미래통합당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할 적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김현성 예비후보는 “기성정당인 거대 양당에는 더 이상 공정도, 경제도, 국민도 찾아볼 수 없니다. 이제 더 이상 거대 양당에만 기댈 수 없다. ‘공정의 가치와 경제가 되살아나기를 열망’하는 부산 남구 주민들과 함께 특혜와 불공정 공천의 대명사가 된 미래통합당 이언주 후보는 물론 문재인 정권의 부역자인 민주당 박재호 후보와 진검승부를 펼치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56.33 ▲27.71
코스닥 856.82 ▲3.56
코스피200 361.02 ▲4.5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503,000 ▼180,000
비트코인캐시 695,000 ▲5,500
비트코인골드 47,090 ▲90
이더리움 4,485,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38,940 ▲10
리플 750 ▲5
이오스 1,173 ▲5
퀀텀 5,760 ▲5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708,000 ▼127,000
이더리움 4,494,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38,980 ▼70
메탈 2,473 ▲8
리스크 2,529 ▼1
리플 751 ▲5
에이다 672 ▲2
스팀 418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496,000 ▼120,000
비트코인캐시 694,500 ▲6,000
비트코인골드 46,500 0
이더리움 4,486,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39,110 ▲130
리플 750 ▲5
퀀텀 5,750 ▲50
이오타 335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