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시위를 통해 공적마스크 공급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제공=박대동후보캠프)
이미지 확대보기박 후보는 “공적 마스크 공급문제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울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직결된 문제”라며 “송철호 시장은 덴탈마스크 공급으로 어물쩡 넘어가려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울산시에 공적마스크가 전국 평균에 비해 얼마나 부족하게 공급되고 있는지 소상하게 시민들에게 밝히고,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대책을 보고 드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후보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급하는 공적마스크 공급은 전국 평균이 인구 8.4명 당 마스크 1장을 공급하고 있지만, 울산의 경우 10.6명 당 1장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꼴찌이며, 특히 울산 북구는 16.5명 당 마스크 1 수준으로 245개 기초단체 중 꼴찌이며, 전국 평균과 비교하여 2배나 작은 수준이다.
한편 박대동 후보는 공적마스크 공급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일주일 째 울산시청, 북구지역 등에서 계속 이어가고 있다.
박 후보는 “눈 가리고 아웅 식의 덴탈마스크가 아니라 공적마스크 공급이 확대되어 북구주민들께서 차별받지 않을 때까지 1인 시위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