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총선후보들, 1인당 100만원 재난기본소득 정부에 요청

기사입력:2020-03-16 12:48:31
부산총선 후보들이 3월 16일 부산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부산시당)

부산총선 후보들이 3월 16일 부산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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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 총선 후보들이 3월 16일 오전 부산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총선후보들은 “어제(15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에서도 기준금리를 제로(zero) 수준으로 낮추는 등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로 야기되는 경기침체에 방어하기 위한 특단의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 세계은행(WB)과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에서도 위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나라에 긴급자금 투입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코로나19의 세계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IMF 외환위기 때를 넘어서는 국가 재난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제조업과 물류산업은 물론 외식과 숙박, 유통, 교통 등 업종과 분야를 가리지 않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관광 등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부산이 코로나 사태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부산지역 총선후보들은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입고 있는 분들을 위한 재난 극복을 위한 현금 지원이나 지역화폐 등의 방식으로 1인당 100만원의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정부에 요청한다. 부산시 또한 긴급 추가경정 예산을 확대 편성해 지원이 필요한 곳에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해 주기를 요청드린다”고 촉구했다.

특히 “차상위 계층은 물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승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종사자 및 비정규직, 일용직 노동자의 생계가 위기에 처했다”며 시급한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와 총선 후보들은 “피해 지원을 위해 당력을 총동원할 것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로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 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의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현장에 바로 내려갈 수 있도록 현장간담회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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