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마크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월 29일 보건용 마스크 품귀 현상이 절정이던 때에 대구지역 소규모 마트에서 1인당 30장까지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대구시청 담당자와 합동 점검을 통해 유통과정을 역추적, 충북 소재 마스크 생산업체 대표 및 경기, 인천, 서울, 대구 등 유통업자 등 11명을 검거했다.
특히, 2월 25일 하루동안 20만장을 6단계에 거쳐 유통시켜 최초 생산업체에서 장당 2000원에 판매된 것이 최종 소비자에게 장당 3900원에 판매되는 등 가격이 폭등한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
◆대구경찰은 특별단속팀 운영,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집중 단속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방청과 경찰서에 특별단속팀(70명)을 운영하며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등 불법 유통사범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하지만 자진신고하지 않은 불법 유통사범에 대해 수사역량을 집중해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