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 보건용마스크 36만장 불법유통 생산업체 대표 등 11명 검거

기사입력:2020-03-12 10:07:29
경찰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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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수성경찰서는 보건용 마스크 36만장을 당국(식약처)에 신고하지 않고 불법 유통한 마스크 생산업체 대표 및 중간 유통업자 11명을 검거하고, 관련 사실을 식약처에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지역 소규모 마트에서 다량의 보건용 마스크 판매한다는 첩보입수 및 내사착수

지난 2월 29일 보건용 마스크 품귀 현상이 절정이던 때에 대구지역 소규모 마트에서 1인당 30장까지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대구시청 담당자와 합동 점검을 통해 유통과정을 역추적, 충북 소재 마스크 생산업체 대표 및 경기, 인천, 서울, 대구 등 유통업자 등 11명을 검거했다.

특히, 2월 25일 하루동안 20만장을 6단계에 거쳐 유통시켜 최초 생산업체에서 장당 2000원에 판매된 것이 최종 소비자에게 장당 3900원에 판매되는 등 가격이 폭등한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

◆대구경찰은 특별단속팀 운영,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집중 단속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방청과 경찰서에 특별단속팀(70명)을 운영하며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등 불법 유통사범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3월 10일부터 3월 15일까지 ‘매점매석 마스크 특별자진신고기간’을 운영, 자신신고를 유도함으로써 보관 중인 마스크가 신속히 국민에게 유통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하지만 자진신고하지 않은 불법 유통사범에 대해 수사역량을 집중해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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