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의 포토그래퍼의 자화상은 리미티드 에디션 포스터로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여성과 소녀들에 포커스를 둔 빈곤 퇴치 자선단체 CARE에 기부된다. 또한 독자들도 자신의 셀프 포트레이트를 #herimageherstory 해시태그로 공유하면 3월 동안 참여한 모든 자화상 사진마다 1유로가 CARE에 기부될 예정이다.
애플은 전 세계 주요 여성 창작자, 지도자, 사업가들을 조명하는 글로벌 광고 캠페인 ‘Mac, 그 뒤에서’를 진행한다. 광고 캠페인에 등장한 유명 여성인들은 어려운 과제에 뛰어들고, 새로운 관점을 찾아가며 커뮤니티를 함께 성장시키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기생충’의 제작자, 바른손이엔에이 곽신애 대표가 모습을 비춘다.
에어비앤비는 전 세계의 여성 호스트들을 주목하는 #HostWithHer로 본인과 다른 여성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과 경험을 제공하는 여성 호스트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력단절 여성에서 에어비앤비를 통해 창업가로 변신한 인물, 화가인 엄마와 아트디렉터 딸이 함께 운영하는 모녀 등이 소개됐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호주, 인도, 태국 등 다양한 나라의 여성 호스트를 만날 수 있다.
넷플릭스는 ‘세계 여성의 날, 우리에게 영감을 준 작품들(Because She Watched)’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우리에게 영감을 준 작품들’ 컬렉션은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유명 여성 인사에게 영감이 된 작품 리스트를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넷플릭스와 유엔여성기구는 ‘평등 세대(Generation Equality)’ 캠페인을 후원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여성의 권리 실현을 위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