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이미지 확대보기또 ‘마스크 대란’에 대해서도 “어제 대정부질문에서도 마스크 판매 문제를 지적했다”며 “주민자치센터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마스크를 사 갈 수 있는 그런 공적 판매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전 대표는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신천지에 대한 강한 조치에 대해“신천지에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당국과 지방정부에 명단을 제출하고 협조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목포의 경우, 김종식 시장이 선제적으로 신천지를 폐쇄하고 소독을 하는 등 강하게 대처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없앴다”고 전했다.
어제 오후 열린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이 회장이 기자회견 때 차고 온 박근혜 시계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본래 그러한 종교단체 교주들은 과시욕이 많다”며 “만약 권력층과의 유착 및 의혹 등이 있다면 그것은 검찰, 경찰 수사로 밝혀내면 될 것”이라고 했다.
박 전 대표는 민주당의 비례정당 창당에 대해 “명분도 없고 시기도 늦었고 국민에게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선거는 현실이 있기 때문에 진보 정당 연합을 창당하는 쪽으로 갈 것 같다”며 “언론에서는 정의당, 민생당도 대상이라고 하는데 아직 당차원에서 그러한 제안을 받은 적도 없고, 정의당도 굉장히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