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다인힐, 이귀태 셰프 영입

기사입력:2020-03-03 10:00:2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은 3월 1일부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이귀태 셰프가 삼원가든 및 SG다인힐의 총괄 셰프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SG다인힐은 양식에서 자신의 입지를 지켜온 이귀태 셰프를 통해 삼원가든과 SG다인힐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귀태 셰프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베키아에누보(Vecchia e Nuovo), 그래머시키친(Gramercy Kitchen), 나인스게이트(Ninth Gate)에서 30여 년간 다양한 스타일의 양식 요리를 만들어왔다. 호주 Black box 대회 대상, 서울 국제 요리대회 개인전 금메달 등을 수상한 이귀태 셰프는 3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원가든과 SG다인힐의 외식 브랜드인 투뿔등심, 블루밍 가든, 붓처스컷, 오스테리아 꼬또, 메이징에이, 로스옥, 썬더버드 등에 전문화된 메뉴 개발과 완성도 제고를 통해 SG다인힐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HMR 제품 개발 경력도 있어 최근 런칭한 SG다인힐의 HMR 브랜드 셰프스 테이블의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도 기대된다.

HMR 사업과 푸드 테크 등 활발한 사업 다각화를 진행 중인 SG다인힐은 좀 더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인재 영입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에 합류하게 된 윤인성 전무는 TGIF, 아웃백, 온더보더(On The Border), 서울랜드 외식사업총괄을 거쳐 삼원가든 및 SG다인힐 운영 총괄을 맡게 됐다. 외식 사업뿐만 아니라 HMR 사업과 푸드 테크 등 여러 사업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운영 총괄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SG다인힐은 외식전문기업에 머무르지 않고 다각도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셰프스 테이블은 SG다인힐이 작년에 런칭한 프리미엄 HMR 브랜드로, 국내 유명 레스토랑 및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를 HMR 제품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삼원가든의 갈비 곰탕, 등심 불고기, 육개장 갈비탕, 미로식당의 떡볶이, 다츠의 홍콩 토스트, 투뿔등심의 차돌 볶음밥을 출시했으며, 다양한 종류의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식품 업계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푸드 테크 사업을 위해 투자 및 법인 설립도 진행 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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