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스의 최고제품책임자(CPO)인 댄 시아파(Dan Schiappa)는 “소포스의 연구결과가 보여주듯이, 사이버범죄자들은 보안 프로그램을 통과하기 위해 대담하게 암호화까지 시도하고 있다. 불행히도, 대다수 방화벽은 확장가능한 TLS 암호화 기능이 없으며, 애플리케이션의 다운이나 네트워크 성능 저하 없이 암호화된 트래픽을 검사할 능력도 없다”면서, “소포스 XG 방화벽은 신형 Xstream 아키텍처를 통해, 대규모 사각 지대에 확실한 가시성을 부여하는 한편, 시간 지연을 없애주며, 최신 TLS 1.3 표준을 전적으로 지원하면서 생기는 호환성 문제도 해결해 준다. 소포스의 자체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에서 신형 XG TLS 검사 엔진이 이전 XG 버전에 비해 성능이 두 배로 향상됐음이 확인됐다. 이것은 게임 체인저다”라고 말했다.
12개국 3100명의 IT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소포스 설문 조사에 따르면, IT 운영자들이 해독 프로그램 사용을 주저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지연 시간(반응 속도)이다. 설문 조사 백서인 ‘차세대 방화벽의 아킬레스건’에서는, 응답자의 82%가 TLS 검사의 필요성에는 동의했으나 제대로 된 검사를 위해 트래픽을 해독하는 기관은 3.5%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소포스 XG 방화벽과 기타 소포스 차세대 사이버보안 솔루션 전 제품은 클라우드 기반 소포스 센트럴 플랫폼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소포스는 고유한 싱크로나이즈드 보안(Synchronized Security) 전략을 통해, 솔루션간의 실시간 정보 공유와 위협 대응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