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6.5형 화면 탑재 스마트폰 ‘LG Q51’ 출시

기사입력:2020-02-25 18:13:55
모델이 LG Q51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모델이 LG Q51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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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LG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LG Q51’을 26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 Q51은 6.5인치 크기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 전면 카메라 영역을 물방울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LG전자는 전면에 13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 후면에는 각각 1300만, 500만, 200만 화소의 표준, 초광각, 심도 카메라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다양한 화각을 촬영할 수 있어 인물과 배경에 맞는 사진들을 다양하게 찍을 수 있다.

LG Q51은 기존엔 프리미엄 제품군에만 적용되던 최대 7.1채널 ‘DTS:X’ 입체음향 기능을 탑재했다. 또 스테레오 스피커가 적용됐다.

신제품은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도 통과, 내구성도 강화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표준은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도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의미로 저온(포장상태/비포장상태), 습도, 고온(포장상태/비포장상태), 진도, 분진, 충격(열충격) 등을 테스트한다.

LG Q51은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를 탑재, 오프라인에서는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간단한 지문인식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도 지원한다. 제품 좌측의 별도 버튼을 누르거나 오케이 구글을 부르면 알람, 검색, 문자 메시지 보내기 등을 음성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 Q51 백색이지만 푸른빛이 도는 ‘프로즌 화이트’, 검은색이지만 회색빛을 가미해 달빛에 반사되는 어두운 하늘을 형상화한 ‘문라이트 티탄’ 등 2개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LG전자 신재혁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대화면 디스플레이, 멀티 카메라 등 경쟁력 있는 실속형 제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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