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암남동 냉동창고 현장.(사진제공=부산소방본부)
이미지 확대보기수산물을 보관하는 3층 냉동창고 건물 1층 기계실화재로 자체 진화과정에서 직원 1명(네팔국적)이 경미하게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응급조치 후 퇴원예정이다.
기계실 내부 반소 등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신고자는 공장 내 숙소에서 잠을 자던 중 폭발음을 듣고 일어나 보니 기계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는 진술이 있었다.
서부서는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 2월 21일 오전 10시경 지방청화재 감식팀 정밀감식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