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성 환경감시단장이 2월 13일 오후 S-OIL 울산 온산공장을 방문, 미세먼지 저감조치 사항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낙동강유역환경청)
이영성 환경감시단장이 2월 13일 오후 S-OIL 울산 온산공장을 방문, 미세먼지 저감조치 사항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낙동강유역환경청)
이미지 확대보기[로이슈 전용모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 이영성 환경감시단장이 2월 13일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S-OIL(에쓰-오일) 온산공장을 방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설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계절 관리제 시행(2019년 12월~2020년 3월)에 따른 미세먼지 대응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법적 저감조치 사항에 대한 준비 및 관리상태를 점검,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하기 위한 것.
이영성 환경감시단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 사업장 시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계절 관리제 시행기간 동안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해 간부 공무원 릴레이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