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직장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사진제공=경남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은 “올해는 ▵수사구조개혁 ▵자치경찰제 도입 등 경찰의 거대한 전환점이 되는 시기로, 변화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와 우려가 큰 상황이다”며 “직원협의회가 실질적 내부 의사소통 창구로서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근창 경남지방경찰청 직원협의회장은 “이번 직원협의회 사무실 개소를 통해 좀 더 적극적인 의견개진이 가능할 것이며, 직협의 자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경남지방경찰청 직원협의회는 ‘우리의 권익은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5월 10일 발대식을 갖고 조직 내 불합리와 처우 개선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공무원 직장협의회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2019년 11월19일)에 따라 ‘경찰 직장협의회’ 설립 준비(2020년 6월 설립 예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