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전선이 합선으로 불.(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마침 주변을 순찰중이던 부산진경찰서 서면지구대 순찰팀 윤경환 순경 등 2명이 신고접수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노후 주택가가 많이 있고 골목이 좁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이다.
불길이 향한곳은 스티로품 패널구조 건물인 교회 교육관이었다.
부산경찰이 소화기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긴박한 상황임을 판단한 윤경환 순경은 순찰차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가 비오는 담벼락을 타고 올라가 화재를 순식간에 진화했다.
화재진화후 현장에 도착한 한전 측은 우천으로 인한 합선으로 추정하고 수리 완료했다.
부산경찰은 1초라도 더빨리 현장으로 달려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