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생명을 구한 안동교도소 김태완 교위.(사진제공=안동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한동안의 심폐소생술 후 A씨는 의식을 되찾아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태완 교위는 “평소 교도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없이 해왔으며, 응급상황을 목격하자 스스로 몸이 반응했다”며 “주위의 다른 동료들이 있었더라도 저와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겸손해 했다.
안동교도소는 매달 환자발생 대처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지진발생 대피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