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국민권익위원회의 평가 결과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4년 연속 1등급(최우수)을 달성했으며, 270개 기관 중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캠코를 포함하여 2곳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에서 캠코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및 활동 실적 ▲부패방지 분야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공직자 행동강령 운영 내실화 ▲반부패·청렴교육의 실효성 제고 등의 단위과제에서 만점을 받는 등 공공부문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선도적 역할 및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금번 4년 연속 부패방지 최우수 기관 선정은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캠코 임직원들의 열망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기관 고유의 업무 특성을 활용해 한층 더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부패방지 제도를 개선하고 청렴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함으로써 깨끗하고 공정한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