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인천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인천 지역의 7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새 메뉴판을 전달하며 인천에서의 ‘낙향미식’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롯데면세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자 지역 식도락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인 ‘낙향미식’은 ‘즐거움을 누리는 아름다운 음식’이란 뜻으로 음식점의 외국어 메뉴판 제작 및 외식 경영 관련 컨설팅을 진행해주는 관광 편의 개선 사업이다. 롯데면세점은 SNS 채널 및 홈페이지를 활용해 음식점들의 홍보를 이어가는 등 사후 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미혼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인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면세점은 이 밖에도 ▲다문화 가정 대상 관광통역안내사 교육 지원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국내 역사기행 프로그램 ‘같이여행’ ▲인천 보라매 아동센터에 학용품 세트 후원 등 인천 지역 현안과 직결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