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중국 텐센트와 공식 협약을 체결해 글로벌 결제시장 진출을 준비해 왔으며, 핀테크 스타트업 아이엠폼(IMFORM)과 제휴를 통해 O4O 간편결제 플랫폼 ‘슛페이(SHOOT PAY)’를 정식으로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된 ‘슛페이(SHOOT PAY)’는 App to App 방식의 결제로 고객과 가맹점주 간 직거래 결제 환경을 제공하며, 기존 복잡했던 가맹 가입절차 ‘계약-승인-심사-POS설치’ 단계를 모두 생략하고 모바일(비대면) 앱 다운로드만으로 가맹비, 연회비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한 점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또 미래에셋대우 CMA를 통한 정산 계좌 이용 시 연 3% 특별 수익률을 제공하는 우대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가입 가맹점에 대해 ‘SHOOT PAY가맹점 키트’ 와 사은품을 제공하며, 위챗 관광 APP(미니프로그램) 과 ‘위챗페이 기프트팩‘(할인쿠폰 등)에 매장 정보를 등록해 중국인 고객 확보를 위한 프로모션을 제공될 계획이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