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남수 울산지법원장이 1월 2일 가진 시무식에서 ‘더 좋은 재판’, ‘품위와 품격을 갖춘 업무처리’, ‘친절한 민원인 응대’를 주문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지방법원)
이미지 확대보기구남수 울산지법원장은 “어느 쪽에 치우치지 않고 가장 적합하게 성심껏 분쟁을 해결하는 것이 헌법이 우리에게 준 책무로서 이를 위하여 새해에도 ‘더 좋은 재판’, ‘품위와 품격을 갖춘 업무처리’, ‘친절한 민원인 응대’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법원 구성원 사이에 가족같이 행복하게 지내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남근욱 울산가법원장은 “새해에도 울산 지역에 소재하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후견적, 복지적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법원 구성원간 화합과 소통이 잘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시무식 후 울산지방법원장, 울산가정법원장 및 지방법원 부장판사들은 울산대공원에 있는 현충탑을 참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