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정책으로 정치를 풀다' 북콘서트 개최

1월 4일 오후 3시 분당 헬스케어혁신파크 1층 대강당 기사입력:2019-12-30 10:15:20
김병욱 책 표지.(제공=김병욱의원실)

김병욱 책 표지.(제공=김병욱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책위 상임부의장, 경기성남 분당을)은 1월 4일) 오후 3시 분당 헬스케어혁신파크(구 LH본사,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172) 1층 대강당에서 ‘초선의원 백번의 토론, 정책으로 정치를 풀다’북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김병욱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정책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정쟁보다 정책을 중심으로 토론하고 머리를 맞대면 오히려 정치가 잘 풀릴 수 있다는 평소의 소신대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해왔다. 그렇게 개최한 토론회가 100회를 넘어선 것을 기념해 ‘초선의원 백번의 토론회’를 부제로 ‘정책으로 정치를 풀다’를 출판했다. 책 앞 부분에는 김병욱 의원을 바라보는 지역 주민들의 진솔한 느낌을 수록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표창원 의원의 사회로, 서강대 김용진 교수와 학부모 한 명이 패널로 참여해 김병욱 의원과‘혁신성장’과 ‘교육’에 대해 대담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 의원과 동향인 산청 출신 베트남 축구영웅 박항서 감독이 김병욱 의원에게 보내는 따뜻한 메시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당일 북콘서트가 진행되기 앞서 김병찬 전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의정보고회도 진행된다.

책에는 20대 국회에서 최초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법을 대표발의한 김병욱 의원이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봉급 50% 기부를 이행하고, 국회 출석률 100%를 달성하며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시간들이 담겨있다.

또한 의정활동 중에 사회적 문제나 현안에 대해 가졌던 그의 고민과 그 고민을 토론회를 통해 풀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 4년 동안 100번이 넘는 토론회를 개최하며, 전국 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예산확보 하는 등 입법, 제도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증권맨 출신 유일의 국회의원으로서 기울어진 공매도 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찾는 한 편, DLF사태 대안으로 펀드리콜제 도입을 제안해 금융소비자 보호와 시장의 균형을 위해 힘썼다.

더불어 기업 접대비 손비한도를 상향시킴으로써 내수경제와 자영업자의 영업에 활력을 넣기 위해 고심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금융전문가로서의 활약상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중 대표적인 10개 주제를 담아 정책으로 풀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그의 지역구 분당을 더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학교실내체육관 유치, 도서관과 스포츠센터 설립, 공원과 도시재생을 위해 힘써 온 시간들도 기록했다.

김병욱 의원은 “이번 책은 지난 4년 동안 지역구와 국회를 오가며 대한민국의 변화를 꿈꿨던 내 노력과 열정을 담았다. 많은 사람들이 가진 정치와 정치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극복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야 말로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밖에 없음을 보여주고 싶어서 더욱 열심히 활동했고, 그 활동들이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 냈다”며 “돌아보니 한 일도 많았지만, 큰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4년이라는 시간은 너무도 짧았기에 앞으로 주어진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김병욱이 이 자리에 있기까지 응원과 격려로 함께 해준 지역구민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병욱

드물게 보는 샐러리맨 출신의 국회의원(분당을)이다. 더구나 증권맨으로서는 의정사상 최초이다.

경남 산청 생초면에서 2남1녀의 장남으로 태어나 일곱 살 때부터 부산 초량에서 자랐다. 장남의 책임감과 가정 형편 때문에 한양대학교 법대에 4년 장학생으로 진학했다. 민주주의를 쟁취하려는 열망으로 부끄럽지 않은 청춘을 보냈다.

한국증권업협회(현 금융투자협회)에서 근무하면서 코스닥시장 설립 시 실무과장으로 근무한 증권시장 전문가다. 또한 쌍용그룹 근무, 온라인 쇼핑몰 운영, 기타 다양한 사업을 통해 풍부한 실물경제 경험을 쌓은 몇 안 되는 국회의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주경야독으로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은 데 이어 국민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고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물경제를 가르쳤다. 민주당의 험지라고 하는 분당에서 10여 년간 민주당을 지켜오면서 한 번의 양보와 한 번의 고배 끝에 2016년 분당에서 초선 국회의원이 된 그는 부드러운 외모와 달리 이처럼 뚝심 있는 정치인이다.

봉급 50% 기부 공약을 실천하는 등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이다. 자기 본분을 가장 중시하는 그는 임기 동안 국회에 100퍼센트 출석하면서 100번의 토론회를 열었고, 그 결실로 대표 발의한 법안 중 26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추천사

”그는 여느 ‘정치인’과는 달라” _조연화(늘푸른고 운영위원, 금곡동)

“진솔하고 언행이 일치하는 사람” _이건모(파크뷰 입주자대표 회장, 정자동)

“정쟁이 아닌 정책으로 울림을 준 금융전문가” _오준영(교육전문가, 정자동)

“누구 말이든 경청하는 겸손한 정치인” _김종욱(테니스동호회, 정자동)

"봉급 절반 기부 공약을 지키는 사람" _유성덕(수내초 아버지회 회장)

“좋아할 수밖에 없는 사람” _김기택(전 탁구국가대표, 수내동)

“참, 이런 정치인도 있구나!” _송영천(구미동 체육진흥회 회장)

“매사에 열정적이고 진심을 다하는 사람” _윤현숙(수내중 학부모 회장)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정치인” _박영수(전 분당동 통장협의회 회장)

“그렇게 열심인 국회의원은 처음 봐” _고현아(아구대감 대표, 구미동)

“참 매력이 넘치는 사람” _이창호(전 배구감독, 정자동)

“선당후사의 용기 있는 정치인” _여정호(축구동호회, 구미동)

“남다른 실력과 성품을 갖춘 따뜻한 정치인” _김용명(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 회장)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헌신의 열정이 느껴지는 사람” _이정우(분당노인종합복지관장)

“국회 출석률 100% 밥값 제대로 하는 국회의원” _김철훈 (성남시신체장애인협회 수석부회장, 금곡동)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073.24 ▲119.48
코스닥 888.35 ▲11.54
코스피200 575.31 ▲17.3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6,779,000 ▲549,000
비트코인캐시 760,500 ▲3,000
이더리움 5,253,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24,000 0
리플 3,761 ▼19
퀀텀 2,860 ▲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6,897,000 ▲596,000
이더리움 5,250,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3,990 ▼20
메탈 697 ▲3
리스크 303 ▲1
리플 3,761 ▼19
에이다 867 0
스팀 125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6,700,000 ▲460,000
비트코인캐시 758,500 ▲1,500
이더리움 5,250,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3,970 ▲20
리플 3,762 ▼16
퀀텀 2,849 0
이오타 217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