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가정에서 홈스쿨링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매권 학습관리판을 제공한다. 과제를 해결할 때마다 스티커를 붙이고 모든 과제를 해결하면, 상장을 부여하여 아이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12월에 앞서 출시되는 창의∙사고력편은 ‘공간지각, 식별, 추리, 표현’의 4가지 영역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각 연령과 수준에 따라 기본권과 심화권으로 나누어 출시된다. 이를 통해 유아기에 두뇌발달을 위해 필요한 기초 지식을 기르고 학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공간지각’ 영역은 주의 깊게 살펴보는 관찰력을 바탕으로 형태나 공간을 인식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유아기는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고 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관찰력을 길러줌으로써 높은 학업 성취도를 이룰 수 있다. ‘식별’ 영역은 형태나 성질을 분별하는 능력과 대상을 자세히 살피고, 관찰을 통해 차이점을 파악하는 변별력을 키워준다.
또한 ‘추리’ 영역은 유아의 생각과 행동 영역을 넓혀준다. 추리력을 길러줌으로써 수학적 사고력까지 기를 수 있다. ‘표현’ 영역은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말이나 그림으로 드러내어 나타내는 능력을 길러준다. 자유로운 표현과 엉뚱한 상상력도 인정해주면서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