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뱅드매일, 산타 아니타 글루바인 판매 실시

기사입력:2019-11-29 18:50:45
[로이슈 편도욱 기자] 가로수마다 달린 화려한 전등이 추운 퇴근길을 따사로이 비추는 계절이 돌아왔음을 실감한다. 밀린 업무를 끝내고 집에 도착하면 꽁꽁 언 손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음료를 나도 모르게 찾게 된다. 모든 음식에 제철이 있듯이 와인에도 철이 있다. 겨울 시그니처 와인이라고 할 수 있는 데운 와인이 그 주인공이다. 독일에서는 글루바인(Gluewein), 미국에서는 멀드와인(Mulled Wine) 이라고 불리는 이 와인은 레드 와인에 오렌지, 레몬, 사과, 계피, 정향 등을 넣고 한소끔 끓여 알코올을 날리고 과일 향과 계피 향을 가득 머금게 해 한 겨울에 마시는 밀크티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오렌지, 사과, 계피를 넣고 끓이는 과정이 번거롭다면 간단하게 데워 마실 수 있는 ‘레오나르드 커리쉬 산타 아나타 글루바인’을 구매해보자. 와인전문 수입 기업 ㈜레뱅드매일은 겨울을 맞아 한정적으로 맛볼 수 있는 ‘레오나르드 커리쉬 산타 아니타 글루바인’을 출시한다. 2013년 국내 최초로 글루바인을 런칭한 뒤 매해 12월 글루바인을 출시해오고 있어 독일 현지에서 전해오는 글루바인의 맛을 매년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다.

글루바인은 ‘빛나는 와인(Glow Wine)’이라는 독일어로 겨울이 몹시 추운 독일지역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겨울철 원기 회복이나 감기 예방을 위한 약으로 마시기 시작했다. 특히나 따뜻한 글루바인이 빛을 바라는 곳은 스키장, 캠핑장, 크리스마스 마켓 같은 야외인데 실제 독일에서 열리는 겨울축제에 가면 글루바인을 한 컵씩 파는 푸드트럭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새해 같은 겨울명절, 모닥불 앞에 가족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앉아 마시는 독일의 겨울 필수 음료기도 하다.

1897년 설립되어 4대 째 이어오고 있는 레오나르드 커리쉬 와이너리가 선보이는 ‘산타 아니타 글루바인’은 글루바인 산지 뉘른베르크의 정통 레시피를 따라 제조한 오리지널 글루바인이다. International Food Standard(IFA)와 Global Standard for Food Safety(GSFS)에서 A등급을 받을 만큼 깨끗하고 안전하게 와인을 제조하는 와이너리로 알려져 있으며 2016 Wine Enthusiast 매거진에서 Best Buy로 꼽힌 명성 있는 곳이다.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산타 아니타 글루바인 겨울시즌 패키지는 전국 대형마트 및 백화점, 도소매점과 역삼 레뱅숍에서 구입 가능하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매년 연말 산타 아니타 글루바인이 국내 와인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족과 지인 모임 자리에서 산타 아니타 글루바인 한 잔을 즐긴다면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감사인사를 가장 따듯하게 전하는 연말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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