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천원의 사랑’ 캠페인으로 누적 1억원 기부

기사입력:2019-11-27 18:43:54
LG유플러스가 실시하는 'U+천원의사랑' 캠페인 안내 이미지.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실시하는 'U+천원의사랑' 캠페인 안내 이미지.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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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LG유플러스는 매달 임직원들 급여에서 1000원을 공제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U+천원의 사랑’ 캠페인으로 4년 간 누적 약 1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천원의 사랑은 LG유플러스 임직원 개개인의 1천원을 모아 기금을 적립,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는 소액모금 캠페인이다. 적립된 기금으로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동료 28명과 장애 아동, 청소년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33개의 모금함이 마련됐고 이를 통해 누적 약 1억원의 후원이 이뤄졌다.

11월 기준 U+천원의 사랑 참여 임직원은 3천400명으로 전체 임직원 중 32%에 달하는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전월 모금액은 534만8천원이며, 누적 기금은 약 1억5천100만원이다.

기부에 대한 부담스러운 인식을 깨고 최소한의 경제적, 시간적 투자로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 가능해 나눔의 가치를 넓게 확산시킬 수 있는 캠페인으로 U+천원의 사랑을 시작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U+천원의 사랑에 참여 중인 LG유플러스 글로벌영업팀 이하은 선임은 “U+천원의 사랑 캠페인은 사내 포털에서 클릭 한번으로 쉽게 신청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고, 또 기금이 어느 가정에 어떻게 지원됐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소확행‘이라 생각한다”며 “내 옆에 일하는 동료들이 선한 마음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면 마음이 훈훈해진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박지영 즐거운직장팀장은 “각 개인이 1천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지만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1천원으로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며 “임직원들의 티끌을 모아 만들어진 태산 같은 기금으로 장애가 있지만 꿈을 가진 아동과 청소년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해 세상에 희망과 온기를 더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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