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평창의 로이드 입점은 이종 업계인 호텔과 주얼리 브랜드와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켄싱턴호텔 평창의 로이드 평창점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은 총 700여 종이다. 특히 ‘키캉스(키즈 +호캉스)’고객을 위한 ‘맘앤키즈 라인’, 아이들을 위한 ‘베이비 주얼리 라인’, 3040 여성들을 위한 ‘스테디 셀러 라인’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베이비 주얼리 라인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디즈니 만화 속 주인공인 미키, 미니가 모티브가 된 ‘디즈니 컬렉션’이 구비돼 여행을 즐기는 아이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제격이다.
스테디셀러 라인은 로이드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군이다. 20대부터 60대 여성까지 아우르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라인이다.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2020년 1월에는 ‘로이드 평창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평창 리미티드 주얼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이드 평창점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휴무다.
켄싱턴호텔 평창의 천승현 총지배인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여행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주얼리 브랜드와 협업해 ‘로이드 평창점’을 론칭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여행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