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구속 후 두 번째 검찰 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정 교수를 이날 오전 10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 24일 자정을 넘겨 구속된 이후 두 번째 조사에 나선 검찰은 정 교수를 상대로 지난해 초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투자를 받은 2차 전지 업체 WFM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들인 혐의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전망이다. 이 시기에 조 전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있었다.
조 전 장관 5촌 조카 조모씨의 실소유 의혹이 제기된 코링크PE는 지난 2017년 10월 WFM을 인수해 운영해왔다. 검찰은 정 교수가 WFM 주식 12만주를 2억원 가량 싸게 샀고, 이를 차명으로 보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구속 수사를 통해 정 교수가 받고 있는 주요 혐의점을 구체화한다는 입장이다. 또 정 교수가 주식을 차명으로 사들인 과정에서 조 전 장관이 연루됐는지도 함께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檢, 정경심 구속 후 두 번째 조사…코링크PE 의혹 집중 추궁
기사입력:2019-10-27 12:33:04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175.77 | ▼7.46 |
코스닥 | 800.47 | ▲2.77 |
코스피200 | 428.07 | ▼0.35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761,000 | ▲371,000 |
비트코인캐시 | 686,500 | ▼1,000 |
이더리움 | 4,055,000 | ▲1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5,040 | 0 |
리플 | 3,835 | ▼20 |
퀀텀 | 3,151 | ▲3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724,000 | ▲291,000 |
이더리움 | 4,051,000 | ▲7,000 |
이더리움클래식 | 25,020 | 0 |
메탈 | 1,080 | ▲5 |
리스크 | 602 | ▼1 |
리플 | 3,833 | ▼23 |
에이다 | 1,003 | ▼5 |
스팀 | 199 | ▲2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750,000 | ▲380,000 |
비트코인캐시 | 686,000 | ▼1,500 |
이더리움 | 4,053,000 | ▲10,000 |
이더리움클래식 | 25,020 | ▼10 |
리플 | 3,835 | ▼19 |
퀀텀 | 3,143 | ▲6 |
이오타 | 296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