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날 ‘타다’의 유상운송행위를 막기 위한 정책안을 낸 무소속 김경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참석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두 의원의 발의 내용을 보면 렌터카 11인승의 대리기사 고용을 ‘6인 이상 승차했을 때’와 ‘6시간 이상 빌렸을 때’만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며, 현재 정책안은 국회 입법 발의에 들어간 상태다.
조합은 대규모 행사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각 운영위원회별로 질서유지인 120여명을 동원하며, ‘타다’를 전면 규탄하는 성명서, 촉구문 발표 이외에도 초대가수들의 공연 등 문화행사를 통해 택시운수종사자들의 단합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축제가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1만개의 풍선’ 및 '타다 OUT 레드카드' 섹션을 통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미래를 위한 ‘택시비전 2020’을 제시할 계획이다.
노지훈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