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서진시스템, 5G이어 폴더블폰까지 지속 수혜 가능할 것”

기사입력:2019-10-16 09:30:35
자료=대신증권

자료=대신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심준보 기자]
대신증권은 서진시스템(178320, 전일 종가 2만6800원)이 5G 투자 확대 수혜에 이어 삼성 폴더블폰 수혜까지 예상된다고 16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4만1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서진시스템은 국내 및 해외 5G 투자 Cycle 지속 기대에 이어 폴더블폰 출시, 판매 호조에 따른 수혜, 2017년 이후 영업이익 증가율 연평균 105%의 압도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현재 PER은 6.6배로 현저한 저평가 상태다.

서진시스템은 고객사인 삼성전자 폴더블폰의 메탈케이스, 힌지의 아노다이징(양극산화피막처리) 물량을 대부분 처리하는 것으로 대신증권측은 추정했다. 메탈케이스 CNC 가공도 담당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8월부터 납품을 시작해 3분기에는 신규 매출이 발생될 예정이다.

대신증권에 의하면 서진시스템의 3분기 핸드폰 부문 매출액은 173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38% 상향됐다. 향후 폴더블폰 확대시 고객사 내 안정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지속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서진시스템이 3분기 매출액 1240억원(전년 동기 대비 +67%), 영업이익 207억원(전년 동기 대비 +217%, 전 분기 대비 +26%)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통신장비 부문 매출액은 640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통신장비 안정적인 공급 추세에 미국향 통신 장비 매출 일부 반영이 시작됐다. 미국, 일본 등 해외 5G 투자 본격화시 공급 물량 확대될 예정이다.

ESS 부문 매출액은 전방 시장 둔화에 영향 받으나 2분기 대비 19% 증가한 76억원을 예상했다. 기타 매출액은 신규 고객사 확대, 자동차 부문 적용 아이템 확대 등으로 304억원으로 전망했다. 또한 상반기 성과급이 기반영(37억원)되며 하반기에는 추가 반영은 없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 한경래, 이새롬 연구원은 서진시스템이 올해 매출액 4697억원(전년 대비 +45%), 영업이익 750억원(전년 대비 +104%)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매출액은 2612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래, 이새롬 연구원은 “상반기 5G 투자 Cycle 수혜와 하반기 폴더블폰, 기타 부문 고객사 확대로 전 사업 부문의 전반적인 실적 증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24.62 ▼28.38
코스닥 855.06 ▼15.31
코스피200 370.58 ▼4.0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046,000 ▲220,000
비트코인캐시 662,000 ▲1,000
비트코인골드 50,150 ▲170
이더리움 4,326,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39,620 ▼40
리플 724 0
이오스 1,131 ▼3
퀀텀 5,160 ▼1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134,000 ▲200,000
이더리움 4,335,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39,630 ▼60
메탈 2,684 ▼1
리스크 2,724 ▲1
리플 724 ▼0
에이다 673 ▲1
스팀 38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995,000 ▲164,000
비트코인캐시 663,000 ▲1,500
비트코인골드 50,100 0
이더리움 4,329,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39,660 ▲40
리플 723 0
퀀텀 5,170 0
이오타 30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