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구주주의 청약률은 약 106.75%로 집계됐으며 회사로 유입되는 자금은 약 189.6억원이다.
또한 콤텍시스템은 이번 유상증자에서 우리사주조합에 400만주를 선배정했고, 이 물량도 100% 청약 완료되어 총 6.13% 이상의 임직원 우호지분 또한 확보했다. 최대 주주인 아이티센의 유상증자 후 지분은 23.96%다.
아이티센그룹 재경총괄 CFO 이경일 부회장은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유상 증자에 참여해 주신 주주 및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증자를 통해 유입된 자금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동시에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증자 자금은 신규사업 확대를 위한 운영자금 및 차입금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