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호 국회의원.(사진제공=박재호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한국교통안전공단 산하 ‘위험물질운송안전관리센터’는 위험물운송차량의 운송경로 및 운행감지 등 스마트 모니터링을 위해 위험물질 운송차량에 단말기 장착을 지원해 왔다.
2018년 300대에 시범적용 후, 올해는 11월까지 17억800만원을 들여 4653대에 단말기를 장착할 예정이었으나 9월까지 집행실적이 3900만원, 130대만 장착이 완료한 상태다.
박재호 의원은 “단말기가 부착 차량이 적다는 이유로 사고 모니터링조차 게을리 한 위험물질운송안전관리센터는 문제가 있다”며 “단말기 장착 속도를 높여 위험물질 이동 모니터링 체계를 조속히 갖추라”고 지적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