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사이버범죄, 최근 5년간 연평균 15만건 발생

기사입력:2019-10-04 15:32:16
[로이슈 노지훈 기자] 최근 5년간 하루 평균 405건의 사이버 범죄가 발생했다.

4일 국회 행안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사이버 범죄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 6월말까지 총 665,045건(연평균 147,788건)의 사이버범죄가 발생했고, 이는 최근 5년간 하루 평균 405건의 사이버 범죄가 일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이버 범죄 유형별로는 인터넷 사기가 전체 사이버 범죄의 68.0%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사이버 명예훼손ㆍ모욕(10.1%), 사이버 저작권 침해(6.1%) 순이었다.

한편 516,606명이 검거되었으며 발생 사건 대비 검거자 인원이 가장 많은 것은 사이버 도박으로 98.7%였고, 가장 비율이 낮은 유형은 해킹으로 34.0%에 불과했다.

소병훈 의원은 “사이버 범죄는 국가부터 개인까지 그 대상이 광범위하고 범죄 유형도 나날이 복잡ㆍ다양해지고 있다”며 “특히 2015년 몸캠피싱, 2017년 랜섬웨어, 2018년 메신저 피싱 등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범죄가 추가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수사기법 마련, 전문 인력 양성 등 사이버 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노지훈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073.24 ▲119.48
코스닥 888.35 ▲11.54
코스피200 575.31 ▲17.3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6,776,000 ▲430,000
비트코인캐시 755,000 ▲1,500
이더리움 5,265,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24,130 ▲140
리플 3,768 ▼2
퀀텀 2,870 ▲1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6,880,000 ▲546,000
이더리움 5,268,000 ▲28,000
이더리움클래식 24,110 ▲130
메탈 701 ▲7
리스크 305 ▲1
리플 3,770 ▼1
에이다 873 ▲7
스팀 125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6,660,000 ▲520,000
비트코인캐시 756,000 ▲2,500
이더리움 5,265,000 ▲25,000
이더리움클래식 24,120 ▲150
리플 3,765 ▼6
퀀텀 2,849 0
이오타 218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