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무선 이어폰 ‘LG 톤플러스 프리’ 국내 출시

기사입력:2019-10-01 20:49:58
'LG 톤플러스 프리' 제품 이미지(모델명 HBS-PFL7). 사진=LG전자

'LG 톤플러스 프리' 제품 이미지(모델명 HBS-PFL7).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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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LG전자는 무선 이어폰 ‘LG 톤플러스 프리’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 톤플러스 프리(모델명: HBS-PFL7)’는 LG전자의 첫 번째 무선 이어폰이다. 이 제품은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무선의 편리함은 물론, 고품격 사운드까지 제공한다.

LG전자는 명품 오디오 제조사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신호처리 기술과 튜닝 기술(EQ, Equalizer)을 적용했으며, 디지털 소음도 줄여줘 음의 왜곡을 최소화해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폰을 보관·충전해주는 케이스는 자외선을 활용한 ‘UVnano’ 기능을 탑재했다. ‘UVnano’는 유해 성분들을 줄여주는 ‘UV(자외선) LED’와 자외선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nanometer)’의 합성어다.

‘LG 톤플러스 프리’는 고속 충전을 지원해 5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완전 충전 시에는 총 6시간 동안 음악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깔끔한 통화 품질을 위해 음성 마이크와 소음제거 마이크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각 마이크에 들어오는 음성과 소음을 인식해 분석한 후 소음만 제거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세미 오픈형 방식을 적용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귀에 꽂으면 안정감 있게 밀착된다.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먹먹하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LG 톤플러스 프리’는 ‘IPX4’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췄다. 또 이어폰 양쪽 겉면에 ‘터치 패드’가 탑재돼 통화, 음악 재생/정지 등 다양한 조작은 물론,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도 터치로 사용할 수 있다.

‘LG 톤플러스 프리’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블랙 색상 제품은 10월 28일 출시되며 이어서 화이트 색상 제품도 11월에 순차 출시된다. 출하가는 25만 9천 원이다.

LG전자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블랙 색상 제품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예약 판매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실시되며, 이 기간에 구매한 고객에 한해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손대기 한국HE마케팅담당은 “무선의 편리함과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하는 ‘LG 톤플러스 프리’를 앞세워 국내 무선 이어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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