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박 석유제품운반선 화재 발생…해경, 구조 및 진화 중

기사입력:2019-09-28 14:11:13
석유제품운반선 화재발생으로 홋줄 제거 등 선박분리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석유제품운반선 화재발생으로 홋줄 제거 등 선박분리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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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울산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석유제품운반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선원 46명 전원 구조와 함께 화재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고 밝혔다.

29일에는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오일펜스 600m를 2중으로 설치키로 했다.

울산해경은 28일 오전 10시51분 폭발사고와 함께 신고접수를 받은 해경구조대연안구조정이 5분만에 현장에 도착해서 구조작업을 펼쳤다.

뒤이어 울산항 인근해상을 순찰중이던 울산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이 뒷따라와서 선원들을 탈출을 돕고, 해상에 빠진 선원들을 소화포에 휩쌓여 힘들어할 경황도 없이 선원들을 구조했다.

오후 4시30분 연이은 폭발음에도 불구하고, 해경구조대가 폭발음이 들리는 선박에 올라타서 두선박을 고정하고있는 홋줄을 절단장비로 선박을 분리후 안전지대로 예인선을 이용해 이동조치했다.

화염에 휩싸인 선박이 분리되자, 부산해경 소속 3000톤급 경비함정과 울산해경 방제정과 소방정이 소화포를 화재선박을 향해 뿜어내기 시작했다.

외국국적 양선박의 선원을 무사히 구조했으나, 울산해경소속 박모 경위 등 4명이 응급이송됐고, 화재진압중이던 윤모 의경 이 연기과다 노출 및 흡입으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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