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北 김정은 연내 방한 및 조만간 북미회담 가능성 전망

기사입력:2019-09-24 14:08:14
[로이슈 노지훈 기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11월 방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24일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서훈 국정원장이 이 같은 가능성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재 의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따른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 시기에 대해 국정원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담으로 점치고 있는 것으로 있다.

이날 이 의원에게 서훈 원장은 “아마 비핵화 협상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서 부산에 오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김 위원장은 방중도 추진하고 있는데 국정원은 “김정은이 다섯 번째로 방중해서 북중 정상회담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국정원은 “북중 수교 70주년, 10월 6일과 1, 2차 북미 정상회담 전 방중한 전례 등으로 보아 북중 친선 강화, 북미 협상 관련 정세 인식 공유, 추가 경험 논의 등을 위해서 방중할 가능성이 있어 주시 중”이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김민기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일단 김정은이 5월 이후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지속하며 전력보강과 안보이슈화를 통해 대남, 대미 압박수위를 높여가면서 하절기에 들어서는 원산에 수시 체류하며 꾸준히 미사일 발사를 참관해왔다고 분석했다.

특히 김정은은 최근 민생행보 및 비핵화 실무협상 의지를 발신하며 대미협상을 재점화하고 있다고 국정원은 보고 앞으로 2주 내지 3주 안에 실무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으며 실무협상에서 합의가 도출될 경우 연내에 3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노지훈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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