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미국 뉴욕 도착...유엔총회-한미정상회담 일정 돌입

기사입력:2019-09-23 14:28:52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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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노지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과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에 도착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23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뉴욕현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제74차 유엔 총회가 9월24일부터 30일까지 정상급 수석대표가 참석하는 일반토의 일정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간의 여정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유엔 총회 일반토의에는 100개국 국가원수, 51개국 정부수반 등 151명의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인데 주최국 자격인 미국 대통령은 물론 영국, 프랑스, 일본, 브라질, 이탈리아 등의 대통령 또는 총리들께서 총회 일반토의에 참석하여 자국의 주요 대외 정책을 소개하고, 관련 국가들과 관심 현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된다.

때문에 유엔 총회는 별도의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주요국 지도자들이 만나서 양자회담을 가질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이번 총회에서는 문 대통령은 미국, 호주, 폴란드, 덴마크 정상들을 만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비롯한 우리의 주요 정책에 대한 상대국의 이해를 높이고, 주요 우방국들과 협력과 지지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3년 연속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데 이는 우리 정부도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과 기여에 걸맞는 책임과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지가 반영돼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정부는 이번 총회에서 고위급 회기에서 평화, 인권, 개발이라는 유엔의 보편적 가치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나라로서의 위치를 분명히 부각시키고자 한다.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를 위한 연대, 즉 P4G 정상회의 2020년도 개최, 2030년까지 ODA 규모 2배 이상 확대, 2021년도 평화유지 장관회의 개최 발표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 대한 우리의 기여와 역할 확대 의지를 다시 한 번 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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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총회에 앞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9번째 정상회담을 갖는다.

노지훈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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