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2019 유니온 아트페어'에 전시된 냉장고 비스포크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전자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비스포크 냉장고를 다양한 예술 작품들과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일상이 예술이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삼성전자 부스는 코럴, 옐로우, 화이트, 민트 등 비스포크의 다채로운 패널로 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연출을 해 주목을 받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 참가한 이희준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냉장고’도 선보였다.
이희준 작가는 도시의 풍경을 추상적 회화로 표현한 작품들을 주로 선보여 왔으며, 비스포크 냉장고에도 이 같은 작품세계를 접목시켰다고 설명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